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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 입학 후, 아는 사람들도 없고 어떡하지 이러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름 친구들도 많고 아는 분도 많아졌네요.
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.
첫 학기에만 해도 정말 아는 사람이 적었는데, 3학기째부터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해서 행복하게 보낸 거 같습니다.

학교 생활은 대부분 동아리랑 학업, 그 외에는 놀기만 했던 거 같네요.
사실 이것들 외에는 뭐 할 것도 없었을 거 같고요.
학업은 아직 4학기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성공적이었던 거 같습니다.
1학기 4.47, 2학기 4.42, 3학기 4.43, 4학기 4.36(?)으로 79학점 들었습니다.
운이 정말 좋았던 거 같네요.
근데 4.5는 결국 한 번을 못 받네요..

그 외에도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ps강의를 하는 알바를 하기도 했고 동아리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고 꽤 바쁘게 보냈습니다.
그렇지만 정작 한 게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

입대가 두 달 정도 남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.
블로그도 방치해두다가 입대한다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건들이다 다시 글을 쓰게 되었네요.
진로는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.
통계 쪽을 공부를 더 해보긴 할텐데 ml도 건드려봐야 될 거 같고 뭔가 머리가 복잡합니다..

블로그는 그냥 이것저것 메모장처럼 기록해보면 좋은 거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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